재민아, 이번에 만파 너무 재밌었고 고마워. 댓글이 너무 많아서 거기에 재민이가 못 볼 것 같아서 여기에서 다시 꼭 얘기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처음에 판타지 보이즈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오디션에서 재민이를 아예 못 봐서 전혀 몰랐어. 그런데 아비덥 연습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보고 바로 반했어. 왜냐면 나는 아비덥 아티스트 분들이 많이 응원하는 팬이거든. 거기에 나와 같이 얘기도 나누고 그런 언니가 있는데 우리 같이 재민이를 응원하게 됐어.
2차(첫 번째 상남자 무대) 끝나고 바로 재민이를 투표했어, 우리 둘이 함께.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한테도 마음대로 투표해 달라고 억지로 하고ㅋㅋ 가족들이 휴대폰도 물레 가져오고 투표하고 그렇게 막 재밌게 응원했어. 그리고 프로그램이 끝났어도 계속해서 응원하고 싶어서 나랑 같이 프로그램을 시청한 언니랑 상담하고 팬페이지를 열었어. 처음에 페이지 이름을 누구보다 좀 더 특별하고 재민이처럼 따뜻한 그 에너지랑 맞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우리 진짜로 열심히 여기저기 검색해 보았어
.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막 '이러면 좋아?' 이렇게 한 달 넘게 정말 고민도 하고. 근데 우리가 프로그램을 볼 때 재민이의 이야기 같이 하면서 자주 하는 말이 있었어! 재민이가 친구들이나 동생들을 많이 챙겨 주고 리더가 되어서도 많이 이끌어 주는 그 모습들이 다 따뜻하고 유리한 친구라는 걸 느꼈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님가 최수연 변호사님 에게 해 줬던 말이 딱 떠올랐어. '따뜻한 햇살처럼 닮았다'는 걸로 똑같은 의미로 주었어. 우리는 재민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같이 웃고 울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같이 아파하고 울어 주고 힘들어 주고 그랬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야. 그러니까 아무 걱정도 하지 마. 그래도 걱정이라도 조금이라도 풀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은 팔로워가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거기서 폴로우 해 주신 분들 다 재민이를 많이 예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니까 진심만 받을 수 있어서 기뻐.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재민이가 받아야 할 사랑과 응원만큼 사랑받을 수 있게 우리 열심히 달려 볼게. 그래도 생각보다 재민이를 사랑해 주는 팬들이 많이 있으니까 뭐든지 우울해지는 날에도 그걸로 힘내고 우리. 많이 많이 사랑해 우리 재민이 파이팅💕🤍
(아 내가 미얀마 사람이라 최대한 실수 없게 잘 썼는데 혹시라도 실수 있다면 봐주기)
#잼잼
#우리의따뜻한햇살재민이에게
#재민이의햇살도되볼게